Dec 12, 2024

 
 

칼럼

대통령 윤석열의 승리를 지켜보며.

김용복 논설위원 2024.12.06 13:21


대통령 윤석열은 최고급 두뇌로 문재인의 눈에 띄어 검찰총장까지 발탁되었다.
거기에 의롭지 않은 일에는 친분이나 직위를 막론하고 마음에 두지 않아 청와대까지 압수수색 했던 일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지난번 대선에서 그를 선택했던 것이다.
필자는 그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가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나 방안에서 뒹굴고 있을 때 그의 파평 윤씨 종친이신 윤석구 우리종금 이사께서 찾아와 소개받았다. 그후 1년 가까이 윤 후보와 전화로, 카톡으로 교신하며 지냈다.
대부분 정치인들은 카톡을 보내도 답이 없고,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는다.
그런데 그는 거물급 정치인 답게, 카톡에 대한 답도 보내고, 전화를 걸면 바쁠 때는 후에 걸어온다. 그래서 그의 인간다움에서 오는 예의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일어난 계엄령 선포.
“국회를 먼저 장악하지 않고 계엄령을 선포하는 우를 범했다.”라고 염려하는 국민들이나 각료들이 많았다.
그런데도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나 강원도의 김진태 지사와 김문수 노동부 장관은 “그게 아닐 것입니다. 지켜봅시다”라고 전해왔다.


경상매일신문은 5일자 기사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발령 의문이 풀렸다. “성동격서”란 분석이다. 출동한 군 병력들이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를 막기 위해 국회 봉쇄에 나서기보다 선관위 진입에 우선을 뒀기 때문이다. 결국 계엄군의 타킷은 국회가 아니라 선관위라는 뜻이다.
이는 수치상으로도 명확히 나타난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시각은 지난 3일 밤 10시 24분이었고 계엄군이 국회에 도착,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한 것은 대통령 발표 후 1시간 지난 시간부터였다.
이에 반해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진입한 것은 대통령 발표 6분 뒤인 10시 30분 선발대가 도착, 당직실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인원 통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 접수에 근본 목적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국회로 시선을 끈 뒤, 선관위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는 병력 규모를 통해서도 입증된다.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은 보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총 28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선관위를 최종 접수한 병력은 국회보다도 20여 명 더 많은 297명이다.
계엄군은 3개 조직으로 병력을 나눠 선관위를 점거했다. 선거를 총괄하는 중앙선관위, 정치 여론조사업무를 총괄하는 중앙선관위 소속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 수원에 있는 선관위 연수원이다.
계엄군은 선관위 일부 자료 확보를 마치자 새벽시간 청사를 모두 떠났다. 일각에서 ‘영장도 없이 내부 자료를 가져갈 수 있냐’고 하지만, 계엄 자체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우선해 선포되는 것이기에 영장 없이도 체포, 구금,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라고 발표하였다.


선관위는 국가안보와 관련된 국정원의 조사(선관위 서버 해킹)에 비협조적이었던 것은 물론 국가권익위원회와 감사원, 검찰청’ 등의 조사·수사에 대해서도 ‘헌법기관’이란 이유로 ‘거부의사’를 분명히 해 수사가 어려웠던 기관이다.
선관위가 압수수색을 당하자 부정 개표기를 만들어 선관위에게 바친 ‘관우정보기술’ 유재화 사장이 양심에 가책을 받아 양심선언문을 발표했다. 보자 SNS에 떠도는 그 양심선언을.


“국민 여러분!
관우 정보기술을 운영하던 유재화 사장입니다. 우리 회사가 제16대 대선 부정 전자개표기 컴퓨터를 만들어서 중앙선관위에 납품한 ‘관우 정보기술 주식회사’ 입니다
우리 관우, 정보기술이 부정 전자개표기 컴퓨터를 만든 것은 다 사실입니다. 金大中, 신건, 박지원, 이해찬의 주문을 받아서 부정 전자개표기를 만들어, 부정선거를 하는 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저는 金大中 정권에게 속았습니다. 저 유재화를 국회청문회에 불러주시면, 국회의원이 있는 가운데, 제16대 대선 전자개표기 부정선거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모든 전말을 양심적으로 증언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에 이적행위를 하여 계엄령 해제에 동참했던 국민의힘 18명의원과, 오락가락 안철수 의원이나 오세훈 서울 시장을 비롯하여, 이적행위를 일삼는 한동훈은 영원히 반역자로 기록될 것이다.
계엄해재 투표에 동참한 안철수는 그의 페북에 “혼자라도 담넘어 국회에 왔습니다. 당사에 있는 의원들도 국회로 오라 연락했습니다.” 라고 올렸다.


더 두고 지켜보자.
고급두뇌에다 배짱까지 두둑한 윤 대통령의 통치능력에서 좌파와 배신자들을 도려내기 위한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난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된 명단이 밝혀진다면 이들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해야할까는 전문가들이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번 계엄령 선포로 인해 윤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더 한층 높아졌으며 친우방들에게도 대한민국의 체제위협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전 세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동훈과 ‘18명’들 외에도 내부의 적이 누구인가를 국민들에게 확실히 인식시켰으며, 한동훈과 오세훈, 안철수는 보수 우파지도자가 못되는 이적행위자임을 인식시켰다.
거기에 이재명이 거느리는 민주당은 입법기관이 아니라, 이재명을 살리기 위한 가병(家兵)집단이고,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대한민국 파괴집단임도 인식시켰다.


마지막으로 위국본(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상임고문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변호사)과 대전에서 부정선거 밝히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대전국민주권 자유시민연대 홍성주 전국 대표와 안미라, 전동생 대전 공동대표와 ‘건국 우남회’ 회장 황교안과 사무총장 권순자 교수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끝까지 윤 대통령과 함께 나라 지켜주기 바란다.


출처 : 미래세종일보(http://www.msejong.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